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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알파벳, 클라우드 매출 부진에 시간 외서 7%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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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구글 모기업 알파벳이 월가 기대에 못 미치는 매출을 공개하면서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7% 하락 중이다.

4일(현지시간) 알파벳은 4분기 매출이 964억 70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12% 늘었다고 발표했다. 앞서 LSEG가 집계한 예상 매출 965억 6000만 달러에 못 미치는 수치다.

클라우드 사업부 매출은 119억 6000만 달러로 30% 늘었는데, 직전 분기의 35%보다는 매출 성장 속도가 둔화됐다. LSEG 집계 전망치 121억 6000만 달러 역시 하회하는 결과다.

광고 매출은 725억 달러로 전년 대비 10.6% 늘었고, 팩트셋이 집계한 전망치 717억 달러도 상회했다. 이 중 유튜브 광고 매출은 104억 7000만 달러로 스트리트어카운트 집계 전망치 102억 3000만 달러보다 많았다.

이 기간 주당순이익은 2.15달러로 1년 전의 1.64달러보다 늘었고, 팩트셋 집계 전망치 2.13달러보다도 많았다. 알파벳 주당순이익은 8개 분기째 월가 전망치를 웃돌고 있다.

2026년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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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사이트 지급금과 콘텐츠 네트워크 비용 등이 포함된 트래픽인수비용(TAC)은148억 9000만 달러로 스트리트어카운트 집계 전망치 150억 1000만 달러에 못 미쳤다.

이날 정규장서 2.5% 오른 207.71달러로 거래를 마친 알파벳 주가는 예상보다 부진했던 실적 공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7% 가까이 반락 중이다.

구글을 상징하는 알파벳 G [자료=블룸버그]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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