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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 "S&P500 내년 말 7007"...월가 전망치 중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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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뉴욕증시 S&P500지수가 신고점을 새로 쓴 가운데, 월가에서 가장 높은 내년 전망치가 나왔다.

3일(현지시각)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웰스파고는 내년 말 S&P500지수 전망치로 7007을 제시했다. 앞서 집계된 최고치는 도이체방크와 야데니 리서치가 제시한 7000이었다.

웰스파고 예상대로라면 이날 종가인 6049.88 대비 16% 정도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판단이다.

웰스파고 주식 전략가 크리스토퍼 하비는 "전체적으로 볼 때,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서서히 낮추는 시점에서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주식에 점점 더 유리한 거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면서 주식 시장 낙관 이유를 설명했다.

하비는 기업 이익이 꾸준히 확대되고, 미국 경제가 현재 컨센서스인 2.1%보다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인수합병(M&A) 증가로 인한 이점이 내년에 나타날 것으로 기대돼 주식이 오를 수밖에 없는 여건이라고 강조했다.

2026년 05월 08일
나스닥 ▲ 1.68%
26247
다우존스 ▲ 0.02%
49609
S&P 500 ▲ 0.84%
7399

그는 앞서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와 마찬가지로 경기민감주 중심으로 상승세가 펼쳐질 것이라면서, 국내총생산(GDP)이나 규제 여건이 개선되면서 지수를 밀어 올릴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 상승세를 주도한 '매그니피센트7(대형 기술주 7개)'에서 내년에는 나머지 493개 S&P500 편입 기업들로 상승세가 확장될 것이란 전망으로, 그만큼 S&P500 동일가중 지수가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주요 투자은행들의 내년 S&P500 전망치를 살펴보면, BMO캐피탈이 6700, BofA가 6666을 제시했다. RBC 캐피탈과 바클레이즈는 6600을 점쳤고, 모간스탠리와 골드만삭스, JP모간은 6500을 제시했다. UBS는 가장 낮은 6400을 예상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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