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7-09 11:16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10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백악관에서 키어 스타머 영국 신임 총리를 만난다.
8일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성명에서 이 같이 알리며 "바이든 대통령이 스타머 총리와 첫 회담에서 미국과 영국 사이의 특별한 관계 강화 지속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장-피에르 대변인은 "두 지도자는 첨단 기술 보호, 기후 및 청정에너지 솔루션 개발과 같은 분야에서 양자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는 것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타머 총리는 지난 4일 실시된 총선에서 노동당이 승리하면서 신임 총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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