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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수혜주' 팔란티어, 美육군과 2300억원 계약 체결...주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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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미국의 인공지능(AI) 데이터 업체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NYSE:PLTR 
)가 6일(현지시간) 미 육군과 1억7800만달러(한화 약 2373억6300만원) 규모의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발표에 이날 뉴욕 증시 오전장에서 회사의 주가는 25.9달러로 9% 급등하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걸린 팔란티어 배너 [사진=블룸버그]

팔란티어는 이날 AI 지능을 활용한 미 육군의 차세대 심층 감지 기능인 타이탄(TITAN) 프로젝트 개발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타이탄은 미군이 보유한 모든 정찰·탐지·정보 자산을 AI와 소프트웨어를 통해 가공해 미 육군에 필요한 타겟팅 정보를 제공하는 데 사용되는 지상 기지국 시스템이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연간 매출 기준 팔란티어에서 네 번째로 큰 계약이 될 전망이다. 팔란티어는 향후 2년 안에 타이탄 프로토타입 10세트를 미군에 납품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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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투자은행 웨드부시는 팔란티어가 AI에 대한 익스포져를 늘리고 있다며 회사의 12개월 목표주가를 주당 3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 전략가는 "팔란티어가 미국 등 정부들을 위한 국방과 정보 부문 업무를 담당하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팔란티어가 AI 물결을 타고 있어 신규와 기존 고객들 모두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주가 상승을 낙관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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