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글로벌

日, 김여정의 '북일 정상회담' 담화에 "유의하고 있다"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납치문제 해결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북한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 부부장이 전날 북일 정상회담 개최에 긍정적 담화를 내놓은 것에 대해 일본 정부가 16일 "유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이날 각료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김여정 부부장의 담화에 대해 이같이 말하며 정상회담 실현을 위해 "다양한 경로를 통해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그는 "담화에 대한 평가 등 자세한 내용은 향후 교섭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밝히는 것은 삼가고 싶다"고 발언했다.

아울러 김 부부장이 담화에서 일본인 납치 문제는 해결됐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하야시 장관은 "전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끝으로 "일본 정부는 2002년 북일 평양선언에 따라 납치, 핵, 미사일 등 여러 현안을 포괄적으로 해결하겠다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2026년 07월 02일
나스닥 ▼ -0.8%
25833
다우존스 ▲ 1.12%
52900
S&P 500 ▲ 0%
7483

최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일본인 납북자 문제 해결을 위해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회담을 추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전날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담화문에서 김 부부장은 "일본이 정치적 결단을 내린다면 두 나라가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수 있다"며 "(일본) 수상이 평양을 방문하는 날이 올 수도 있다"고 해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을 내비쳤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 [사진=뉴스핌DB]

wonjc6@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