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08-18 11:06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서울지역 4개 자치구와 함께 데이터기반행정 역량 강화·활성화에 나선다.
구는 지난 1일 도봉구, 서초구, 성동구, 송파구와 전국 처음으로 기초지방자치단체 간 '데이터기반행정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 ▲보유 데이터·분석역량 교류 ▲데이터 공동 활용·분석 수행 등으로 협약 사항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5개 자치구는 자치구별 데이터기반행정 담당자를 중심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5개 자치구는 향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각 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수시 회의를 개최해 공동 분석과제 발굴, 분석을 수행하는 등 데이터기반행정 실현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kh9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