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07-28 09:00
[서울=뉴스핌] 이지용 기자 = LG전자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전자는 현지시간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프랑스 에비앙리조트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 대회에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대회를 찾은 전 세계 골프팬들을 대상으로 경기장 대형 전광판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문구를 담은 대회 홍보영상을 상영한다. 대회장의 5번홀은 'LG 시그니처 홀'이다. LG전자는 홀 주변에 LG 시그니처 배너를 설치해 대회 관람객들에게 제품과 브랜드를 알릴 예정이다. LG전자는 해당 홀에서 홀인원(hole-in-one)을 하는 선수에게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제품 등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이외에도 LG전자는 에비앙리조트 내 로얄호텔 로비에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제품을 설치, 경기장 내 LG 시그니처 와인셀러를 비치해 선수 및 관람객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LG전자는 대회에 앞서 지난 26일부터 LG 시그니처 공식 SNS 채널 및 에비앙리조트골프클럽 대형 전광판 등에 LG 시그니처 브랜드 철학과 신규 캠페인 테마를 통해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을 알리는 홍보 영상 'Live beyond(이상의 삶을 경험하다)'를 선보이고 있다.
leeiy52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