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8-05 09:41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롯데면세점은 'LDF 스타럽스(Starups)' 4기 청년기업 5팀을 선정하고 발대식 및 액셀러레이팅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LDF 스타럽스는 롯데면세점이 청년기업가를 육성하고 지역 관광 활성에 기여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에 선발된 제주 청년기업들은 지난 4일부터 이틀 동안 제주 롯데시티호텔에서 진행한 워크숍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창업 지원을 받게 된다.
롯데면세점은 각 청년기업에게 최대 4000만원의 사업지원금을 지급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기업 진단부터 전문가 1:1 멘토링 등 10주 동안 맞춤형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한다. 더불어 롯데벤처스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인 '엘캠프(L-CAMP)'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shj10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