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6-24 20:50
[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 취임식이 제주시 삼성혈 인근 민속자연사박물관 광장에서 열린다.
오영훈 당선인 '다 함께 미래로 준비위원회'는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 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제39대 오영훈 제주도지사 출범식을 거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또 "평소 탐라시대 해상강국의 면모를 갖췄던 제주 조상들의 정신을 계승하겠다던 오영훈 당선인의 의중도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준비위는 "민선 8기 출범식은 '다 함께 미래로, 위대한 도민의 시대'를 테마로, 예전 관행적으로 화려하게 진행돼온 행사와는 달리 고난과 역경을 극복해온 제주도민의 저력과 자긍심을 부각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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