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5-27 12:28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대장으로 진급한 6명의 장성으로부터 진급·보직신고를 받고 삼정검 수치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자리에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김대기 비서실장,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등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새정부 들어 처음으로 보직되는 군 수뇌부이고, 엄중한 안보상황 속에서 우리 군을 이끌어 나가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 만큼 책임감이 남다를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군 수뇌부로서 현재의 안보상황에 대비하면서도 인재양성 등 우리 군의 미래를 위한 준비에도 진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대상자들에 상정검 수치를 수여하고 일일이 악수를 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윤 대통령은 "사진 찍을 때 좀 많이 웃으라"며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촬영 후에는 환담장으로 이동해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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