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4-20 20:31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생활용품 제조업체 프록터 & 갬블(종목명:PG)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순익과 매출을 발표했다.
물가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가격 인상으로 면도기와 세탁세제 판매에 따른 매출액이 늘며 실적이 개선됐다.
매출은 193억8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증가, 역시 시장의 예상치인 187억3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예상을 웃도는 실적 발표에 미 동부시간 20일 오전 7시 26분 현재 P&G의 주가는 개장전 거래에서 1.62% 오른 162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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