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3-28 11:17
[서울=뉴스핌] 채명준 인턴기자 = 서울시는 휴일, 야간 일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365열린어린이집'을 종로구, 성북구에 신규 지정해 총 7개소로 확대했다고 28일 밝혔다.
7개소는 '종로구 조은어린이집', '성북구 성신어린이집', '마포구 연봉어린이집', '중랑구 햇살아래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노원구 상계5동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양천구 양천구청 직장어린이집', '관악구 구립성현햇살어린이집'이다.
이용대상은 서울시에 주소를 둔 6개월 이상 미취학 영유아이며, 이용요금은 시간당 3000원이다. 이용예약은 '서울시 보육포털' 또는 전화 예약을 통해 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동남권, 서북권 등에 3개소를 추가, 총 10개소까지 확대해 일시 보육서비스의 지역별 편차를 없앨 계획이다.
김선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권역별로 균형 있게 확대해 맞벌이 가정, 취약가정이 맘 편히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틈새보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rnobod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