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2-28 12:26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유엔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북한의 도발을 온 국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한다"며 "힘을 통한 평화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북한이 모라토리움(핵실험 및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유예)을 깨는 것은 시간문제로 보인다"며 이같이 썼다.
윤 후보는 또 "우리 정부는 여전히 북한의 도발을 도발로 부르지 못하고, 이재명 후보는 어제 창원 유세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두고 '이거는 원래 일상'이라는 말까지 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윤 후보는 "북한의 도발을 일상이 아닌 비정상으로 간주하고 경계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북한 노동신문은 27일 "정찰위성 개발을 위한 중요시험을 했다"며 정찰용 카메라로 한반도 상공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park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