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2-28 06:54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3·9 대통령 선거 투표용지 인쇄가 28일 시작된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전날까지 단일화를 이루지 못하며 두 후보의 이름은 투표용지에 모두 정상 표기된다.
투표용지 인쇄 개시를 앞두고 야권 후보 단일화가 최대 화두였다. 윤 후보와 안 후보가 전날까지 단일화에 성공했을 경우 사퇴한 후보의 이름 옆 기표란에는 붉은 글씨로 '사퇴' 글씨가 새겨진다.
그러나 단일화 협상이 결렬되며 이후 사퇴하더라도 투표용지에는 표시되지 않는다. 본투표 전까지 사퇴한 후보는 투표소에만 사퇴 사실을 알리는 게시문이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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