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1-14 09:40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42명 발생했다. 전일보다 375명 증가했고 지난주 금요일(3717명) 대비로는 808명 늘어난 수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전일대비 454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흘째 4000명대다. 주간별로 보면 주말 효과가 사라지는 수요일과 목요일에 확진지가 많이 발생하는 경향 있다(그래프 참조).
이로써 총 누적 확진자수는 68만3566명으로 집계됐고 해외유입은 2만596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659명으로 닷새만에 600명대로 내려왔다. 사망자는 49명이 발생해 누적 6259명(치명률 0.92%)으로 집계됐다.
3차(부스터) 접종자는 33만5121명이 추가돼 누적 2244만2130명으로 인구대비 누적 접종률이 43.7%로 집계됐다.
12일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37.1%다. 보유병상 1780개 중 입원 가능 병상은 1120개로 나타났다. 중등증 환자를 치료하는 일반 병상은 30.1%가 찬 상태로 1만5838개 중 1만1069개가 비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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