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11-08 14:40
[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 K-박람회'와 연계해 내년 권역별 식품시장 전망과 진출전략 웨비나를 개최한다.
웨비나는 공사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aTwebTV)을 통해 들을 수 있으며 8일부터 4일간 매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중화권·미주·아세안·EU 등 권역별로 열린다.
한국 농식품 수출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비대면 온라인상담회,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박람회, 유통채널 판촉 등 다각적인 노력으로 지난 9월말 기준으로 전년 동기대비 12.2% 증가한 61억달러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김춘진 aT 사장은 "기생충, 미나리에 이어 오징어 게임까지 K-콘텐츠 문화 확산이 K-Food에 대한 해외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어올리고 있다"며 "K-박람회와 연계한 이번 행사가 한류와 함께 우리 농식품 수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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