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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노태우 전 대통령 애도 "민주주의 전통 공고화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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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국무부가 별세한 노태우 전 대통령에게 애도를 표했다.

27일(현지시간) 미 국무부는 네드 프라이스 대변인 이름으로 배포한 성명에서 "노태우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해 대한민국(ROK)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무부는 "노 전 대통령은 복잡한 유산(complicated legacy)을 남겼지만 재임 기간에는 한국의 민주주의 전통 공고화, 유엔 가입,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강한 의지 등을 포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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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한미 동맹은 7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규칙 기반의 국제질서와 다자간 기구를 강화하고, 한반도와 인도-태평양의 평화와 안보·번영을 증진한다는 공동의 약속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고 국무부는 덧붙였다.

노태우 전 대통령 서거와 관련 미 국무부가 27일(현지시간) 배포한 성명. 2021.10.27 [사진= 미 국무부 홈페이지 캡처본]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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