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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정상과 첫 회담한 바이든, 백신 1700만회분 추가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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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우후루 케냐타 케냐 대통령과 회담에서 코로나19(COVID-19) 백신 1700만회분을 아프리카연합에 추가 지원키로 약속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우)이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에서 우후루 케냐타 케냐 대통령과 회담하고 있다. 2021.10.14 [사진=로이터 뉴스핌]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회담에서 이같이 밝혔다. 

백악관은 아프리카연합에 수 주 안에 제공될 백신이 존슨앤존슨(J&J) 자회사 얀센 백신이며, 아프리카 국가들은 아프리카백신매입신탁(AVAT)을 통해 백신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미국은 이전에 전달된 5000만회분까지 더해 총 6700만회분의 백신을 기부하게 된다.

케냐타 대통령은 미국이 백신 기부를 한층 강화했다며, 케냐와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을 지원한 것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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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추가 백신 기부 소식은 이달초 세계보건기구(WHO)가 아프리카 대륙의 54개국 중 절반은 전체 인구의 2% 이하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고 밝힌 가운데 나왔다.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후 아프리카 정상을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케냐는 현재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의장국이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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