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9-24 10:24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추석 연휴가 끝나고 첫 날인 23일 71명이 확진됐다.
대전시는 지난 23일 71명(대전 6612~6682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23일 확진자들은 가족, 지인 간 감염됐거나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사례가 대다수다.
먼저 집단감염이 발생한 택배회사와 동구 유치원 관련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동구 유치원에 다니는 원아와 지난 18일 확진된 원아의 어머니가 전날 감염됐다. 유치원 누적 확진자는 16명이다.
16명은 가족, 12명은 지인 간 감염 사례다.
2명은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36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ra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