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9-06 13:35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각 부서 예산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내년도 예산편성 운영기준 지침 시달 교육을 2회로 나눠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추석 전까지 각 부서의 예산요구서를 제출받아 주요 사업장 현장 확인과 예산실무심사 등을 거쳐 편성 작업을 마무리한 뒤, 시의회에 예산안을 11월 21일까지 제출할 예정이다.
또 내년도 예산은 민선 7기 공약사업을 비롯해 일자리 창출 지원, 포용적 사회안전망 강화, 살기 좋은 안전환경 조성 등에 집중 투자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김경호 부시장은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중앙부처와 전라남도에 예산 지원을 요청하는 등 내년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올해보다 많은 예산을 확보하고자 필사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