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9-06 09:15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0명이 무더기로 발생해 시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6일 광양시에 따르면 전날 확진자 2명이 발생한데 이어 이날 오전 8시 기존 확진자 접촉 등에 따른 확진자 20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45명으로 늘었다.
광양시 관계자는 "최근 PC방 관련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며 "의심증상 시 즉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광양읍 국민체육센터 주차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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