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4-30 11:48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내달 2일까지 세종 신청사로 이전을 완료하고 다음날인 3일부터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 TIPA)은 기술혁신(R&D) 및 스마트공장 보급·고도화 지원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중소벤처기업의 신산업 창출을 중점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다.
올해 기준 TIPA가 전담하는 전체 예산은 약 1조8000억원 수준이다. 최근 3년간 인력 규모가 약 40% 증가했다.
이재홍 TIPA 원장은 "세종에서의 새로운 시작은 TIPA가 새롭게 도약하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생태계적 중심의 지원 체계 강화에 업무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j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