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3-09 18:52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 TIPA)이 글로벌 창업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 '2021년도 글로벌 창업기업 기술개발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글로벌 창업기업 기술개발사업은 해외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 1년 미만의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글로벌 수준의 연구개발(R&D) 지원으로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 유망 기술을 보유한 '한국형 글로벌 창업기업 육성'을 목표로 한다.
주요 지원내용은 ▲R&D 자금 지원 ▲지원기업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수출 전문가 컨설팅 ▲향후 중기부 내 수출 지원프로그램 후속 연계 등이다.
사업 신청은 3월 12일부터 25일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