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3-08 14:36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검사를 선발하기 위한 인사위원회 첫 회의가 오는 12일 열린다.
공수처는 "12일 오후 3시 인사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공수처 추진현황과 공수처 검사 임용 방안에 대해 보고하고 이와 관련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10일 여당 몫으로 나기주 법무법인 지유 대표변호사와 오영중 법무법인 세광 변호사 등 2명의 인사위원을 추천했고 국민의 힘도 지난 5일 야당 측 위원으로 김영종 법무법인 호민 대표변호사와 유일준 법무법인 로고스 변호사를 추천했다.
김진욱 공수처장은 전날(7일) 공수처장 몫으로 이영주 서울대학교 인권센터 인권상담소장을 인사위원으로 위촉하면서 7명의 위원 구성을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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