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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인플레이션 우려·국채 금리 상승에 일제히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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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유럽 주요국 증시는 17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 [사진=로이터 뉴스핌]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10포인트(0.74)% 내린 416.10에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155.33포인트(1.10%)하락한 1만3909.27을 기록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도 37.96포인트(0.56%) 빠진 6719.90으로 장을 마쳤다.

다만,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만 20.69포인트(0.36%) 하락한 5786.53에 마쳤다.

유럽 증시는 인플레이션 급등 가능성과 채권 수익률 상승에 대한 우려로 인해 위험자산이 하락했다. 미국 금리 상승이 경기 회복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며 투자심리는 다소 위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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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인베스트먼트는 고객에게 보낸 메모에서 "부채 수익률 상승과 함께 단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이 급등할 가능성은 주요 중앙 은행의 통화 정책이 축소될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이는 위험 자산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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