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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릴리 관절염 치료제+렘데시비르 혼용, FDA 코로나19 긴급사용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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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루미언트+렘데시비르 투약, 회복 기간 앞당겨
산소호흡기 중증 성인·2세이상 아동에 대해 승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제약사 일라이릴리의 관절염 치료제와 길리어드사이언스의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를 코로나19(COVID-19) 치료제로 혼합해 긴급사용하는 것을 미 식품의약국(FDA)이 승인했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당국은 '올루미언트'(Olumiant)란 상품명의 일라이릴리사 관절염 치료제 '바리시티닙'(Baricitinib)을 렘데시비르와 혼합해 코로나19 치료에 사용할 수 있도록 긴급사용 승인을 내렸다.

이번 긴급사용 승인은 코로나19 입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후원의 임상시험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 내려진 결정이며, 임상시험 결과 바리시티닙을 렘데시비르와 혼합한 약품을 투여한 임상대상자들에게서 평균 하루 회복기간을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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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는 구체적으로 산소호흡기를 필요로 하는 코로나19 입원 중증 성인과 2세 이상의 아동에 대한 혼합 치료제 사용을 승인했다. 

[휴스턴 로이터=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유나이티드 메모리얼 메디컬 센터 의료진이 코로나19(COVID-19) 중환자실에서 환자를 돌보고 있다. 2020.06.29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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