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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드존슨, 부작용 의심 사례로 코로나19 백신 3상 일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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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임상에서 중대한 이상반응(SAE) 사례 드물지 않아"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J)의 코로나19(COVID-19) 백신 3차 임상시험이 일시 중단됐다. 피험자 한 명이 백신 부작용일 수도 있는 알 수 없는 병세를 호소했기 때문이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J&J는 이날 성명을 내고 "우리는 한 연구 참가자의 알 수 없는 병세로 인해 3상 임상시험에서 백신 후보 투여를 일시적으로 중단했다"고 알렸다.

J&J는 시험 참가자의 개인정보 보호 등을 이유로 증상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또 언제까지 임상시험을 중단할지도 언급하지 않았다.

회사는 시험 참가자의 병세와 관련해 자세한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J&J는 "대규모 임상시험에서 중대한 이상반응(SAE) 사례는 드물지 않다"면서 어느 정도의 이상반응은 예상된 바라고 설명했다.

해당 소식을 처음으로 보도한 STAT뉴스 역시 J&J의 3차 임상시험이 약 6만명의 대규모 실험군을 다루고 있는 만큼 일시적인 시험 중단 소식은 놀랍지 않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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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영국의 아스트라제네카도 부작용 의심사례가 나와 임상시험을 잠정 중단했다가 이후 영국 당국의 승인으로 시험을 재개한 바 있다.

J&J 백신 후보는 두 번의 접종을 요구하는 다른 여러 후보들과 달리 한 번의 접종으로 면역력을 생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백신 시험 이미지. 2020.07.02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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