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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방문한 마크롱 "IMF 등 국제원조 적극 추진..부패 정치 개혁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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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해외 정상 중 처음으로 대규모 폭발 참사가 발생한 레바논을 방문, 적극적인 국제 원조를 약속했다. 

과거 프랑스 식민지로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온 레바논에 취임이후 처음 방문한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미셸 아운 대통령, 하산 디아브 총리 등 지도자들과 접견하고 폭발 현장인 베이루트 항구를 방문하는 한편 도심에서 반정부 시위대와도 대화를 갖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폭발 참사로 대규모 피해를 입은 레바논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통화기금(IMF)의 지원 프로그램등 국제적인 원조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정부 부패에 항의하던 시위대를 향해 "원조가 부패한 사람들의 손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한다"면서 국제원조를 받기 위해선 레바논 정부가 개혁을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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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대통령은 "개혁이 실행되지 않으면 레바논은 계속 침몰할 것"이라면서 "이곳에서 필요한 것은 정치적 변화다. 이번 폭발 사고는 새로운 시대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외신들은 지난 4일 발생한 폭발 사고로 최소 145명이 사망하고 5000명 가량이 다쳤으며 30만명 이상이 집을 잃었다고 전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가운데 흰 셔츠)이 6일(현지시간) 대형 참사가 일어난 레바논이 베이루트 항구 폭발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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