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4-20 12:11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0일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무등초등학교 김선희 교사, 광주선명학교 장현민 교사, 광주선우학교 김다운 교사, 광주유아교육진흥원 장수남 관리과장에게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했다.
교육부는 매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특수교원 및 일반 행정직원 중 교육 현장에서 장애인식 개선과 특수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모범 공무원에게 표창을 하고 있다.
광주선명학교 장현민 교사는 특수학교 장애학생들의 자립 역량 신장 및 사회성 발달을 위해 다양한 교내외 교육활동을 펼쳐 왔다.
광주선우학교 김다운 교사는 학생들이 졸업 이후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체험활동을 운영해 특수학교 진로직업교육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했다.
강영 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장은 "학교현장에서 장애학생 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교육가족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