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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중국 코로나19 신규 확진 10명대로 뚝, 해외 역유입 우려 수도 베이징 무조건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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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중국은 코로나19 확산이 종결 국면으로 들어선 가운데 업무재개에 따른 재발과 특히 해외 역유입 환자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예방 통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 국가 위생건강위원회는 9일 하루(0시~24시) 중국 31개 성시 전체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19명이라고 밝혔다.

이중 17명은 우한시이고 2명은 해외 역유입 환자다. 해외 역 유입 환자는 수도 베이징과 광둥성에서 각각 1명씩 발생했다. 이날 전국 신규 의심 환자수도 36명으로 줄었다.

후베이성의 경우 이번 코로나19 진원지인 성의 수도 우한시 17명을 제외하고 성내 다른 도시에서는 5일째 한 명의 확진 환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우한시 신규 환자도 지난 6일 74명으로 두자리 수에 들어간 뒤 7일 41명, 8일 36명으로 계속 줄어들었으며 9일에는 10명 대(19명)로 감소했다.

10일 0시 현재 중국 전체 코로나19 확진 누계 환자와 누계 사망자는 각각 8만 754명, 3136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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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시 코로나19 통제 센터는 9일 오후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해외 역 유입을 막기 위해 코로나 엄중 국가에서 출발하는 항공편 입국자에 대한 검역과 격리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확산 엄중 국가 중 현재 이탈리아와 이란 등에서 오는 직항은 모두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등 코로나19 엄중 국가에서 들어오는 항공편은 모두 T3 터미널에 착륙시키고 승객들의 입국 수속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별도 통로를 개설 운영하기로 했다.

또 한국발 항공편 승객들 가운데 베이징에 거주지를 둔 승객은 시와 구 정부의 통제하에 14일간 자가 격리 시키고 거주지가 없는 승객(일반 여행자나 기타 도시 방문자)은 지정 장소에 14일간 격리, 의학적 관찰을 시행하기로 했다.

베이징 시 당국의 결정에 따라 대한항공 항공기 도착 터미널은 기존 T2에서 T3로 변경된다. 다만 베이징에서 출발할때는 기존과 똑 같이 T2 터미널에서 이륙한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중국 베이징 수도공항에서 마스크를 한 승객들이 줄을 서서 수하물 탁송 수속을 하고 있다.  2020.03.10 chk@newspim.com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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