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글로벌

세계증시, 코로나19 지속적 확산에 도로 반락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런던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미국과 유럽에서도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산되며 5일 세계증시가 유럽장부터 반락하고 있다.

앞서 MSCI 일본 제외 아시아태평양 지수는 뉴욕증시의 상승 기세를 이어받아 0.7% 오르며 4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하지만 유럽장부터 투자심리가 악화되며 유럽증시는 이날 3일 연속 상승 흐름을 중단하고 하락하고 있다. 프랑스와 독일 증시는 0.3% 내리고 있으며, 영국과 유럽 내 코로나19 확산 기점이 된 이탈리아의 증시는 0.5% 하락 중이다.

미국 S&P500 주가지수선물도 급락하며 뉴욕증시의 하락 출발을 예고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상승 랠리를 펼쳤으나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에 4일(현지시간) 공중보건 비상사태가 선포되며 다시금 공포가 확산됐다.

미국 S&P500 주가지수선물 5일 추이 [자료=인베스팅닷컴]


간밤 뉴욕증시의 S&P500과 다우 지수는 5% 이상 급등 랠리를 펼쳤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정례회의에 앞서 기준금리를 긴급 0.5%포인트 인하한 데 이어 미 의회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83억 달러 규모 긴급 예산을 편성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급격히 탄력을 받았다.

미국 14개 주에서 열린 '슈퍼화요일' 민주당 경선에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화려하게 부활한 것도 시장에 긍정적 활기를 불어넣었다.

한편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9만5000명을 넘어서고 미국과 유럽 등에서도 지역사회 감염이 시작되며 경제 전망이 매우 불투명해졌다.

AI MY뉴스 AI 추천

급격한 경기 하강을 막기 위해 연준과 캐나다 중앙은행은 모두 기준금리를 50bp 인하했고, 유럽중앙은행도 내주 현행 -0.5%인 예금금리를 10bp 인하할 확률이 90%에 이르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장 불안감은 국채 쏠림 현상으로 계속 나타나고 있다.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가격과 반대)은 또 다시 1% 밑으로 내려섰다가 가까스로 회복했으며, 10일 연속 하락했다.

달러는 하락세를 다소 만회하며 유로 대비 2개월 만에 최저치, 엔 대비 5개월 만에 최저치에서 반등하고 있다.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감산 합의체인 OPEC+가 감산 규모를 확대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gong@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