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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코로나19 대응 정책 공조 기대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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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유럽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3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전 세계 주요 국가들이 코로나19(COVID-19)에 대한 적극적인 공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하에 나서면서 시장 심리를 지지했다.

영국 런던 증시에서 FTSE100지수는 전날보다 63.31포인트(0.95%) 오른 6718.20에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127.52포인트(1.08%) 상승한 1만1985.39로 집계됐다.

프랑스 파리 증시에서 CAC40지수는 59.65포인트(1.12%) 오른 5393.17에 마쳤으며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 지수는 5.16포인트(1.37%) 상승한 381.13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사태를 논의하기 위한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들의 공동성명은 '디테일'이 생략됐지만, 투자자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적 악영향을 막기 위해 전 세계가 공동 대응에 나설 것으로 기대했다.

연준은 이날 기준금리를 50bp(1bp=0.01%포인트) 긴급 인하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금리 인하 후 기자회견에서 G7의 공동성명이 주요 국가의 고위급 협력을 반영할 것이라고 설명하고 다른 중앙은행과도 활발하게 이번 문제를 논의 중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호주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치로 낮췄다.

2026년 05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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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일부 시장 참가자들은 통화정책만으로는 코로나19가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을 해결할 수 없다고 지적한다.

BNP파리바의 에드먼드 싱 글로벌 주식 파생상품 책임자는 로이터통신에 "우리는 보다 공조화 된 통화적 부양을 보고 있지만 문제는 재정 쪽에 있다"면서 "문제는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인하하거나 양적 완화를 확대하더라도 사람들을 상점으로 향하게 하진 않는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27% 오른 1.1163달러, 10년 만기 독일 국채금리는 0.5bp 내린 마이너스(-)0.625%를 각각 기록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폐쇄된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성당 앞 광장에 마스크를 쓴 군인들이 서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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