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11-27 12:37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프로배구 현대건설이 새 외국인 선수 헤일리 스펠만을 영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 "헤일리 스펠만(28)의 이적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도희 현대건설 감독은 키 202cm의 장신인 헤일리의 높은 타점과 블로킹을 기대하고 있다.
헤일리는 "현대건설 배구단의 제안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 팀에 합류해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빨리 경기에 투입돼 팀을 위해 열심히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존 외국인 선수 마야는 우측 슬관절 외측 반월상 연골 파열로 6주 진단을 받고 11월25일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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