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주요뉴스 스포츠

[프로배구] OK저축은행, 최홍석 영입… 장준호·이승준 한국전력행

기사등록 : 2019-11-22 19:21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OK저축은행이 최홍석을 영입하며 공격력을 보강했다.

프로배구단 OK저축은행은 22일 "한국전력에서 레프트 최홍석(31)을 받고, 센터 장준호(29)와 레프트 이승준(19)을 한국전력에 내주는 2대1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최홍석이 OK저축은행 유니폼을 입었다. [사진= OK저축은행] 2019.11.22 taehun02@newspim.com

OK저축은행은 외국인 선수 레오 안드리치의 부상이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험이 많고 공격력에서 검증된 최홍석을 영입하며 송명근과 조재성의 부담을 덜었다.

최홍석은 지난 2011~2020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우리카드의 전신인 드림식스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우리카드의 주축 선수로 거듭난 최홍석은 2018~2019시즌 세터 노재욱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한국전력으로 둥지를 옮겼다. 최홍석은 올 시즌 8경기에서 44득점 공격성공률 39.56%를 기록 중이다.

한국전력은 현재 팀 블로킹 부문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지만, 196cm의 세너 장준호를 영입하며 취약 포지션을 보강했다. 또 2018~2019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을 받은 이승준을 영입함으로써 새대교체에도 힘을 보탰다.

 

taehun02@newspim.com

히든스테이지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