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글로벌

“삼성, 내년 초 더 작고 더 싼 갤럭시폴드 차기작 내 놓는다”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를 목표로 더 작고 더 싼 갤럭시폴드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 [사진=삼성전자]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6.7인치의 스크린이 조개껍데기처럼 위아래가 모두 안으로 접히는 반지갑 크기의 새 폴더블폰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삼성은 패션과 유행에 민감한 소비층에 어필하기 위해 미국 디자이너 톰 브라운과 협업하고 있으며,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과 플립폰에 대한 향수가 결합된 제품이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 폴더블폰은 최근 출시된 갤럭시 노트10과 마찬가지로 셀피 카메라가 상단 디스플레이의 작은 구멍에 탑재되는 홀펀치(hole-punch) 디자인이 적용되며, 기기 후면에 설치되는 2개의 카메라는 기기가 열려 있을 때는 뒤쪽을 향하고 닫혀있을 때는 앞쪽으로 향하도록 설계된다.

또한 갤럭시 폴드는 열었을 때 화면 비율이 직사각형보다 정사각형에 더 가깝고 크기가 태블릿과 비슷하기 때문에 앱을 따로 제작해야 했던 반면, 새로운 폴더블폰은 가로와 세로 비율이 기존의 스마트폰과 비슷해 안드로이드 앱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 폴드의 출시가 디스플레이 결함 때문에 계속 미뤄진 경험이 있는 만큼, 새 폴더블폰에 사용할 초박막 유리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6년 08월 19일
나스닥 ▲ 0.16%
26331
다우존스 ▲ 0.22%
53463
S&P 500 ▲ 0.21%
7708

글로벌 기업들이 저마다 야심차게 개발에 착수했지만 폴더블폰의 시작은 아직도 진통을 겪고 있다. 중국 화웨이는 메이트X의 출시를 연기해야 했고 로욜의 플렉스파이도 기대를 만족시키지 못했다. 삼성의 갤럭시 폴드도 출시 전 리뷰어들에게 ‘차라리 종이를 접어라’라는 혹평을 받았다.

시장분석업체 CCS인사이트의 벤 우드 애널리스트는 “조개껍데기 디자인을 구현해 과거 기념비적 폴더폰 모토로라 레이저와 같은 감동을 줄 수 있을지 무척 궁금하다”며 “세상은 또 다시 혁신적 제품에 놀라기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gong@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