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05-16 15:45
[강진=뉴스핌] 정경태 기자 = 강진군의 농특산물 직거래지원센터가 올해 상반기 매출 향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진군 '초록믿음 직거래지원센터'는 현재 449명의 농어업인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연초임에도 불구하고 1월부터 4월까지 네 달 동안 누계매출 19억원을 기록하고 전년동기 대비 21%를 초과 달성했다.
이 단체는 올해 직거래지원센터 참여농어업인 600농가와 고객 16만명 확보에 13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판로개척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초록믿음 직거래지원센터는 택배용 포장재 지원과 택배비 지원을 통해 대외 경쟁력 강화로 농어업인들의 실질 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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