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03-12 15:09
[세종=뉴스핌] 이규하 기자 = 정부가 안정적인 귀어귀촌을 위한 전문가 자문 서비스인 ‘귀어닥터’를 지원한다.
12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오는 14일부터 한국어촌어항공단은 ‘귀어닥터’를 통한 전문가 자문 서비스를 실시한다.
분야별 전문가들은 어업‧양식기술, 유통, 홍보‧마케팅, 토지‧주택, 금융, 경영관리, 행정처리, 관광‧서비스 등이 있다.
올해 선발된 귀어닥터는 작년(78명)보다 23명 늘어난 총 101명이다. 특히 올해는 귀어닥터가 가장 자신 있는 분야를 우선적으로 자문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장묘인 해수부 어촌어항과장은 “귀어닥터의 전문적인 자문이 귀어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귀어닥터의 자문을 받기 원하는 초기 정착 귀어귀촌인 및 귀어귀촌 희망자는 귀어귀촌종합센터 누리집(www.sealife.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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