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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 기업 실적 우려 속 日 하락…中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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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7일 중국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일본 증시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일본 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성장세 둔화 우려 속에 하락했다. 다만 소프트뱅크그룹이 자사주 매입과 예상을 웃도는 영업이익을 발표한 뒤 주가가 급등하면서 시장의 불안감을 일부 해소시켰다.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59% 하락한 2만0751.28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OPIX)는 전 거래일 대비 0.83% 내린 1569.03포인트에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이날 수출주 매도세가 나왔다. 파나소닉과 토요타자동차는 각각 3.1%, 1.9% 하락했다. 스즈키는 2.8% 내렸다. 

도카이도쿄조사센터의 히라카와 쇼지 수석 글로벌전략가는 토요타와 히타치, 파나소닉 등을 언급하며 "이번 어닝시즌에 일본과 미국의 많은 기업이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해, 투자자들이 매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6년 05월 11일
나스닥 ▲ 0.1%
26274
다우존스 ▲ 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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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 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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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미국에서는 비디오게임 업체들의 실망스러운 수익 전망치가 주가를 끌어내렸다.

소프트뱅크그룹은 손정의(孫正義·손마사요시) 사장이 55억달러(약 6조1793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할 것이라고 발표한 이후 17.73% 급등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소프트뱅크그룹의 자사주 매입 소식이 견고한 실적 발표에 뒤이은 호재였다고 진단했다.

또 소프트뱅크그룹은 지난해 2018 회계연도 3분기(10~12월) 영업이익이 4383억엔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정보회사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평균 예상치인 2250억엔을 가볍게 뛰어넘는 수치다.

마쯔다도 연간 영업이익을 전망치를 당초 예상한 700억엔에서 800억엔으로 상향 조정하자 6.4% 상승했다.

한편 이날 시장에서는 스바루가 부품결함으로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음에도 6% 랠리해 주목받았다. 

중국과 대만, 홍콩 증시는 춘절(음력설)을 맞아 모두 휴장했다. 홍콩 증시는 오는 8일부터, 중국과 대만 증시는 11일부터 거래를 재개한다. 

7일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 추이 [자료=블룸버그통신]

saewkim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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