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엘리베이터, 'ANYVATOR'로 iF디자인어워드 '금상'
기사등록 : 2017-05-15 18:30
[뉴스핌=방글 기자]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장병우)는 1분기 영업이익이 3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 늘었다고 15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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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현대엘리베이터> |
같은 기간 매출액은 3881억원으로 21.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14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13년부터 꾸준한 실적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생산량은 2013년 1만5051대에서 지난해 2만대를 돌파하며 36.4% 늘었고, 동 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2.9%, 85.6% 성장했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건설경기 위축에 대한 우려 속에서도 지난해 41.3%이던 시장점유율을 1분기 44.1%로 성장시켰다”며 “탄탄한 국내 시장 기반을 바탕으로 2020 글로벌 Top 7 달성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방글 기자 (bsmil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