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뉴스핌] 남효선 기자 = 10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경북 봉화군 춘양면 애당리에 유채꽃이 만개해 산야를 홍염으로 물들이는 단풍과 어우러져 가을 행락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유채꽃의 개화 시기는 보통 3월 말에서 4월 중순까지로 알려져 있다. 겨울로 접어드는 만추(晩秋)에 수목들이 단풍으로 물들며 겨울 채비를 서두르는데 유채꽃 무리가 노란 물결을 이뤄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춘양면 애당리 일원의 낮 기온은 19도 내외의 분포를 보였다. 애당리 유채꽃밭은 봉화군이 조성했다. 애당리에 가까운 곳에 자리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봉화군 물야면 오전약수탕, 선달산으로 이어지는 산야는 단풍이 한창이다. 선달산은 봉화군 물야면과 영주시 부석면,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과 경계를 이루는 해발 1236m의 봉우리로 백두대간 종주 인증지다. 2026.10.31.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