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뉴스핌 'AI MY 뉴스'의 AI 어시스턴트 기능을 활용해 작성된 'AI MY 증시전망' 콘텐츠입니다. AI가 도출한 당일 코스피·코스닥 투자 전망을 기사 형식으로 정리했습니다.
질문 : 오늘 코스피·코스닥 전망은?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29일 국내 증시는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압력과 미국 빅테크 기업의 엇갈린 실적 반응으로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이날 예정된 삼성전자 3분기 실적 발표와 컨퍼런스콜이 장중 분위기를 바꿀 핵심 변수로 꼽힌다. 전날 SK하이닉스가 호실적과 대규모 주주환원 계획을 발표한 만큼 삼성전자도 중장기 반도체 업황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을 해소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주요 지수가 소폭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7.53포인트(0.19%) 오른 5만2475.1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1.38포인트(0.28%) 상승한 7743.98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도 72.04포인트(0.27%) 오른 2만6549.85로 마감했다.
미국 반도체주는 SK하이닉스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마이크론은 5.9%, 샌디스크는 7.7% 상승했다. 오라클도 2028년 잉여현금흐름(FCF) 흑자 전환 전망을 제시하면서 10.7% 급등했다. 다만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2.88% 오른 배럴당 102.78달러를 기록했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5.02%로 다시 5%를 웃돌았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최근 금융여건이 긴축적으로 변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향후 물가와 경제지표를 추가로 확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장이 예상했던 결과인 만큼 통화정책 자체가 증시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반면 미국 대형 기술기업의 실적 발표 이후 투자심리는 엇갈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분기 매출 923억달러와 주당순이익(EPS) 4.89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잉여현금흐름도 186억달러로 예상치인 85억달러를 크게 상회하면서 시간외거래에서 3% 안팎 상승했다.
알파벳은 분기 매출이 1276억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1282억달러를 밑돌았다. 잉여현금흐름도 마이너스(-) 91억달러로 예상보다 부진하면서 시간외거래에서 10% 안팎 급락했다. 두 기업 모두 클라우드 사업의 높은 성장세를 유지했지만 AI 인프라 투자 확대가 실제 현금 창출로 이어지는지에 따라 주가가 차별화되는 모습이다.
국내 증시에서는 삼성전자 실적이 최대 변수다. 전날 SK하이닉스는 3분기 시장 기대를 웃도는 영업이익을 발표했다. 특히 컨퍼런스콜에서 글로벌 주요 고객사 14곳과 장기공급계약(LTA)을 체결했으며 협의 중인 수요까지 합산하면 2029년까지 고대역폭메모리(HBM)와 D램 생산 물량의 판매가 확보됐다고 설명했다. 이는 최근 제기된 메모리 업황의 고점 통과 우려를 완화하는 요인으로 평가된다.
SK하이닉스가 추가 주주환원 계획을 제시한 점도 긍정적이다. 회사는 소각용 10조원과 임직원 보상용 10조원 등 총 20조원대의 자사주 매입 계획과 14조원 규모의 현금배당 방침을 발표했다. 자사주를 29일부터 3개월간 장내 매입할 예정인 만큼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수급 안정 효과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이날 삼성전자 역시 3분기 실적 수치보다 향후 메모리 반도체 사업의 성장 전망이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시장은 HBM 장기공급계약 규모와 가격 협상 여건, 2027~2028년 메모리 수요 전망을 확인할 예정이다. 여기에 배당 확대나 자사주 매입 등 구체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제시된다면 외국인 투자심리 회복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AI는 오늘 코스피가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과 미국 빅테크 실적 불확실성으로 하락 출발한 뒤 삼성전자 실적 발표를 기점으로 방향을 다시 탐색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삼성전자가 중장기 반도체 수요에 대한 자신감을 제시한다면 SK하이닉스 실적 호조와 맞물려 반도체 업종의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다.
반대로 삼성전자 실적이나 향후 사업 전망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차익실현 압력이 커질 수 있다. 장중에는 삼성전자 컨퍼런스콜과 외국인 반도체 수급, 현대차·삼성SDI·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가 코스피 방향을 결정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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