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이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조성할 피지컬AI 실증단지의 정체성을 담은 명칭을 도민 공모로 선정한다.
완주군은 오는 26일부터 11월 15일까지 3주간 '완주군 피지컬AI 실증단지 명칭 공모전'을 개최하고 도민들의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피지컬AI 기술 실증과 산업화를 선도하는 완주의 역할을 상징하는 이름을 발굴하고 도민 참여를 통해 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피지컬AI는 인공지능이 로봇이나 자율주행 등 물리적 기기와 결합해 현실 공간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기술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를 수소, 방산과 함께 3대 신성장축으로 육성하고 있다.
공모 주제는 완주군 피지컬AI 실증단지의 명칭으로 지역의 특성과 미래산업의 상징성을 담은 이름이면 응모할 수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응모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주민등록초본을 갖춰 국민신문고 공모제안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주민 선호도 조사 등을 포함한 3단계 심사를 거쳐 상징성, 지역성, 독창성,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심사 결과는 11월 말 군 누리집에 게시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상 규모는 총 10명으로 최우수상 1명에게 100만원, 우수상 2명에게 각 50만원, 장려상 7명에게 각 20만원을 지급한다. 수상자에게는 군수 표창도 수여하며 시상 내역은 심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선정된 명칭은 피지컬AI 실증단지의 공식 명칭과 브랜드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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