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교육청이 태국 교육기관과 학생 상호 방문 및 공동 교육활동을 확대해 국제적 역량과 세계시민 의식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전날 도교육청을 방문한 태국 우돈타니 중등교육청 대표단과 학생 국제교류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교육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 지역 간 교육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국제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단은 아라얀 상니쿨 우돈타니 중등교육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양 기관은 지속 가능한 교육교류를 위한 실무 협력체계 구축과 전북 학생들의 태국 우돈타니 방문 등 상호 교류 활성화, 학교별 특성화 교육과정을 고려한 맞춤형 학교 매칭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특히 국제교류가 일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육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무 협력을 강화하고 구체적인 교류 프로그램을 공동 발굴하기로 뜻을 모았다.
학생들이 양 지역의 학교와 지역사회를 직접 경험하고 함께 배우며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호 방문 프로그램도 모색한다.
각 학교의 교육과정과 특성화 분야, 학생들의 관심과 교육적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매칭을 통해 교류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별 특성을 살린 공동 교육활동과 학생 참여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실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국제교류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대표단 방문을 계기로 우돈타니 중등교육청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인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천호성 교육감은 "국제교류는 학생들이 서로 다른 문화와 가치를 이해하고 더 넓은 세상에서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며 성장하는 소중한 배움의 기회"라며 "학교의 특성과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류를 확대해 전북 학생들이 세계를 향해 시야를 넓히고 스스로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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