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지역 중소기업 70개사가 중국과 일본, 미국, 베트남 등 4개국 해외바이어를 만나 수출시장 개척에 나선다. 글로벌 유통업체와 헬스케어·첨단기술 분야 기업들이 참여해 신규 거래처 확보와 해외 유통망 진출을 논의한다.
대전시는 오는 28일 호텔 ICC에서 '2026 세계한상 수출상담회'와 연계한 해외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바이어 55개사 63명과 대전지역 기업 70개사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여 바이어는 대전시 해외통상사무소가 발굴한 35개사와 재외동포청의 글로벌 한상 네트워크를 통해 유치한 20개사다. 국가별로는 중국 8개사, 일본 11개사, 베트남 10개사, 미국 6개사 등이 대전시 해외통상사무소를 통해 참여한다.
일본에서는 종합유통업체 이토요카도와 돈키호테 운영사인 팬패시픽인터내셔널홀딩스(PPIH)가 참가해 화장품과 식품, 생활용품 분야 기업들과 상담한다.
미국의 컨티넘 헬스케어 네트워크와 아벤트 헬스케어는 지역 바이오·헬스케어 및 의료기기 기업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베트남에서는 PTI와 GEM FOOD가 식품·바이오 제품의 현지 유통 가능성을 살펴보고, 중국에서는 항저우 이즈 지능기술 유한회사와 난징 자바이리 디지털기술 유한회사가 첨단기술·제조 분야 기업들과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회 하루 전인 27일에는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한방·두피·피부미용 등 의료 웰니스 체험과 장태산 관광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시는 상담 이후에도 기업별 계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수출지원기관과 연계한 후속 마케팅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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