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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용 중수청장, 20일 공식 취임식…조직 정상화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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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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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이 20일 공식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한다
  • 김 청장은 조기 안착과 수사의 정치적 중립·독립성 확보를 강조할 예정이다
  • 중수청은 인프라 확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해 전담 태스크포스를 구성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내일 오후 3시 중수청 본청서 개최…본청·서울청 직원 참석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이 오는 20일 공식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조직 운영에 나선다.

중수청은 19일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김 청장의 취임식을 20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중수청 본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취임식에는 중수청 본청과 서울지방중수청 소속 직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이 오는 20일 공식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조직 운영에 나선다. 사진은 김 청장이 지난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 국회(정기회) 제07차 행정안전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김 청장은 취임식에서 조직의 조기 안착과 수사의 정치적 중립성·독립성 확보, 범죄 피해자 보호 등 향후 운영 방침을 재차 강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김 청장은 이날 오전 출근길 도어스테핑에서 중수청의 3대 운영 방침으로 조기 안착과 수사의 정치화 청산, 사회적 약자 및 범죄 피해자 보호를 제시했다.

그는 "과거 기존 검찰이 수사권 남용 등 여러 가지 폐해가 있었는데 그 근저에는 수사의 정치화가 원인이었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공정성, 중립성, 절차적 정의를 반드시 지키겠다"고 밝혔다.

또 중수청 차장을 중심으로 조기 안착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인적·물적 인프라를 신속하게 완비하겠다는 구상도 설명했다.

중수청은 지난 2일 검찰청 폐지에 따른 수사·기소 분리 체계의 일환으로 공식 출범했다. 김 청장은 지난 15일 이재명 대통령의 임명안 재가를 거쳐 16일 첫 출근했다. 김 청장은 검찰 재직 시절 행적을 둘러싼 이른바 '친윤(친윤석열)' 논란으로 여권 일각의 반발에 부딪히면서, 추가 검증과 국회 인사청문회 등을 거쳐 지명 37일 만에 임명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진행된 임명식에서 김 청장에게 "네 편과 내 편을 가리지 말고 원칙에 따라 국민적 의구심이 있는 사안을 잘 처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hong90@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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