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홈 주요뉴스 경제

김대자 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취임…"산업단지 혁신으로 지방 성장 이끌 것"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김대자 신임 산단공 이사장이 16일 대구 본사에서 취임했다
  • 김 이사장은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과 탄소중립 지원을 강조했다
  • 기업·대학·지자체를 연결해 산업생태계와 조직 혁신을 추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16일 본사서 취임식…제13대 이사장 공식업무 시작
제조 AI·탄소중립 전환 추진…5극3특 균형성장 지원
노후산단 환경개선·기업지원 강화…"현장 중심 혁신"

[세종=뉴스핌] 김하영 기자 = 김대자 신임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이 16일 취임했다.

산업단지공단은 김 이사장이 이날 대구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취임식에서 "AI(인공지능)가 제조업의 문법을 바꾸며 산업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산업이 딛고 선 초석인 산업단지가 이제는 산업의 전환을 이끄는 핵심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단지를 관리하는 기관을 넘어 산업의 전환을 이끄는 기관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역할을 새롭게 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AX)과 탄소중립을 적극 지원하고, 정부의 '5극3특' 균형성장 전략을 산업단지 현장에서 구현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김대자 신임 산단공 이사장이 16일 대구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한국산업단지공단] 2026.10.16 gkdud9387@newspim.com

이를 위해 새로운 기술을 시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데이터·통신·재생에너지 기반시설과 표준·인증체계를 확충할 계획이다.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지방정부의 역량을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연결해 지역 산업생태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김 이사장은 조직 혁신에도 나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본사와 지역본부, 부서 간 칸막이를 낮춰 기업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청렴과 직원의 전문성 강화를 중심으로 조직 운영체계를 개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년들이 산업단지에서 안정적으로 일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후 공장과 기반시설 정비에도 나선다. 산업단지별 특성을 고려해 노후시설과 고위험 공정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김 이사장은 "우리가 지향해야 할 것은 넘버원보다 온리원"이라며 "기업이 어려움에 부딪혔을 때, 근로자가 더 나은 일터를 바랄 때, 정부가 산업현장의 답을 구할 때 가장 먼저 찾는 기관이 되자"고 당부했다.

김 이사장은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라큐스대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제31회 기술고시 출신으로 산업통상부 산업기술정책과장, 원전산업정책국장, 대변인, 정책기획관, 무역투자실장 등을 거쳐 국가기술표준원장을 역임했다.

gkdud9387@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