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의 28경기 무승 사슬을 끊어낸 코트디부아르 출신 공격수 바 루아가 생애 첫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바 루아가 하나은행 K리그1 2026 3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13일 발표했다. 올여름 광주 유니폼을 입고 K리그1 무대에 데뷔한 바 루아가 라운드 MVP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 루아는 지난 11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HD와의 홈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골에 모두 관여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바 루아의 원맨쇼를 앞세워 광주는 울산을 4-3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광주는 28경기 연속 무승(12무 16패)의 긴 침체를 딛고 29경기 만에 시즌 2승(12무 17패)째를 수확했다. 7골이 터진 광주와 울산의 맞대결은 31라운드 베스트 매치로 뽑혔다. 31라운드 베스트 팀은 포항 스틸러스를 3-0으로 완파한 인천 유나이티드에 돌아갔다.
K리그2 28라운드 MVP는 안산 그리너스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수원 삼성의 4-1 대승을 이끈 루이스가 차지했다. K리그2 베스트 매치에는 충북청주FC가 성남FC를 3-1로 꺾은 경기가 지정됐으며, 시즌 첫 3연승을 달린 충북청주는 라운드 베스트 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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