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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전장 바뀌면 장교 교육도 바뀌어야"…사관학교 통합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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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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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첨단 무기체계에 맞춰 통합 국군사관학교 설립을 강조했다
  • 드론·레이저·로봇이 군 경계를 넘나들어 장교 양성체계 개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국방부는 통합 방안을 추진 중이며 군별 전문성 약화 우려도 제기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전장 달라진 만큼 장교 양성 방식도 바뀌어야"…미래전 대응 강조



"대한민국 안보 환경에 맞는 국군사관학교 만들 것"…통합 추진 의지 재확인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드론·레이저·로봇 등 첨단 무기체계가 육·해·공군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며 통합 국군사관학교 설립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미래전 환경 변화에 맞춰 장교 양성 체계도 개편해야 한다는 취지다.

이 대통령은 12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주요국의 사관학교 통합 운영 현황을 설명한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의 글을 공유하며 "전장이 달라진 만큼 장교를 키우는 방식도 달라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제4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2026.10.11 gomsi@newspim.com

이 대통령은 "전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는 드론은 어느 군의 무기라고 할 수 있을까요. 육군? 해군? 공군?"이라고 반문했다.

이어 "드론도, 레이저도, 로봇도 이미 육·해·공의 경계를 넘나들고 있다"며 첨단 무기체계의 발전에 따른 군 교육체계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사관학교 통합의 핵심은 미래전을 이끌 인재를 길러내는 데 있다"며 "정부는 대한민국 안보 환경에 가장 적합한 형태의 국군사관학교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언은 정부가 추진하는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일 국군의 날 기념사에서도 통합 작전 능력을 갖춘 정예 장교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군사관학교 창설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한편 국방부는 병력 20만명 이상인 세계 30개국의 사관학교 운영체계를 분석한 결과 통합형은 11개국, 분리형은 19개국이라고 설명했다. 일본과 튀르키예 등 일부 국가의 경우 분류 방식에 차이가 있지만 공통교육을 통합해 실시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다만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을 놓고 각 군의 전문성과 고유한 교육체계가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어 향후 구체적인 통합 방식과 교육과정 개편 방향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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