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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국감] 경찰청장 대행 "바디캠 중국산 확인 시 전량 회수·계약 해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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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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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12일 바디캠 의혹에 회수 검토를 밝혔다.
  • 중국산 둔갑이 확인되면 전량 회수와 계약 해지를 검토하겠다고 했다.
  • 다만 즉시 회수는 현장 치안 공백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사용 중단 요구에는 현장 치안 공백 우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일선 경찰에 지급한 바디캠 1만4000대가 중국산을 대만산으로 둔갑시켰다는 사실이 확인되면 전량 회수하고 계약 해지 및 손해배상 청구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직무대행은 12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박상웅 의원이 "중국산으로 최종 확인된다면 전량 회수하고 계약을 해지하고 손해배상 청구까지 검토할 수도 있겠느냐"고 묻자 "물론입니다"라고 답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1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행정안정위원회의 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2026.10.12 kunjoo@newspim.com

다만 자료 유출 근거가 없이 즉시 기기를 회수할 경우 현장 치안에 공백이 생길 수 있다고 우려했다. 김 직무대행은 바디캠이 "현장 법 집행 과정에서 증거를 확보할 수 있는 유력한 수단"이자 "공권력 남용을 견제할 수 있는 수단"이라고 설명했다.

바디캠을 통한 정보 유출 가능성에 대해 김 직무대행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전문기관의 정밀 검증을 받았다고 답했다. 김 직무대행은 "네트워크 보안에 특별한 문제가 없고 백도어도 탐지되지 않는다"며 다만 극히 일부 취약 요인이 있다는 내용으로 통보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 의원은 경찰이 지난해 6월 중국산 의혹을 전달받고도 납품업체인 KT에 원산지를 확인하는 데 그쳤다고 지적했다.

calebcao@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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