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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M 9월의 선수상' 이강인 "가족 같은 팀 분위기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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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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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강인은 10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9월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 이강인은 동료와 코칭스태프, 팬들의 가족 같은 분위기를 적응 비결로 꼽았다.
  • 이강인은 9월 리그 전 경기 선발과 득점으로 주전 입지를 넓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매치 마치고 돌아가 트로피 받아...입단 두 달 만에 팬심 장악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A매치 일정을 마치고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로 돌아간 이강인이 팬들이 뽑은 9월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동료와 코칭스태프, 팬들이 만드는 '가족 같은 분위기'를 팀 적응의 원동력으로 꼽았다.

아틀레티코는 1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이 2026년 9월 '마호우 5성급 플레이어'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 2일 구단 공식 스폰서인 마호우 채널을 통해 수상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9월 '마호우 5성급 플레이어' 트로피를 받은 이강인.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SNS] 2026.10.10 psoq1337@newspim.com

이강인은 훈련장에서 트로피를 받았다. 그는 구단 인터뷰에서 "이런 상을 받는 건 처음이라 정말 기쁘다. 트로피 자체도 기쁘지만 우리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고 밝혔다. 이어 "동료들과 함께 만든 결과 덕분에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공을 팀 전체에 돌렸다.

빠른 적응의 비결로는 구단의 분위기를 꼽았다. 이강인은 "동료들과 팀 구성원들이 가능한 한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줬다"며 "선수들, 코칭스태프, 직원들, 팬들까지 모두 가족처럼 지낸다. 모두가 힘을 합치려는 열정과 에너지가 선수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득점후 동료 선수와 포옹하는 이강인.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SNS] 2026.10.10 psoq1337@newspim.com

이강인은 9월 라리가 4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리버풀전에서도 선발로 나섰다. 오사수나전에서는 득점을 기록하며 4-0 대승에 힘을 보탰고, 레알 마드리드와의 마드리드 더비에서도 선발로 출전해 89분을 소화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세 시즌 만에 스페인 무대로 돌아온 이강인은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전술에 빠르게 적응하며 주전 경쟁에서 존재감을 키웠다. 현지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도 이강인이 입단 두 달 만에 팬들의 지지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홈팬들에게 인사하는 이강인.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SNS] 2026.10.10 psoq1337@newspim.com

시즌 초반부터 이어진 활약은 개인 수상으로도 연결됐다. 이강인은 라리가 개막전에서 말라가를 상대로 아틀레티코 데뷔골을 터뜨렸고 이 골로 2026-2027시즌 라리가 8월 이달의 골에도 선정됐다. 세비야전에서는 도움을 기록했고 오사수나전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했다. 공식전에서 꾸준히 공격 포인트를 쌓으며 팀 내 입지를 넓히고 있다.

이강인은 10일 오후 11시 15분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와의 라리가 8라운드 원정 경기 출전 명단에 포함됐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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